아침 일찍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면 마땅히 먹을 곳이 없다.
그래서 내가 아침 마다 맥도널드에 가서 맥모닝을 먹는다.
뭐 맛있기도 하지만,
- 바로 음식이 나오고
- 가격이 저렴하며
- 앉아서 여유있게 먹을 공간이 있다.
이게 딱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이여서 맥도날드 아침 메뉴가 대박을 친거다.
그래 맥도날드가 참 잘했다.
그런데 맥모닝은 빵이랑 커피여서 건강에 부담이 된다.
‘한식’ 으로 저 위에 조건을 맞추며 음식을 판다면, 확실한 수요가 있을 것 같다.
아침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국과 밥으로 먹고 출근 한다면 얼마나 든든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