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삶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내 삶을 사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삶을 살아 내는 것.

PROJECT :: 원숭이섬의 노래

The art from Rejean Lemay

 

어느 연구에서 어떤 외딴 섬의 원숭이들육지의 원숭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섬의 원숭이들에게는 ‘고구마를 씻어먹는 기술‘ 을 가르치고, 육지의 원숭이들에게는 가르쳐 주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육지의 원숭이들은 ‘고구마를 씻어 먹는 기술’ 을 스스로 터득했다고 합니다.
그 섬의 원숭이들은 수영을 해서 육지로 건너갈 수도, 물론 날아갈수도 없었는데 말이죠.

몇몇 사람이 진화하면, 인류 전체가 진화한다

파울로 코엘료 [피에트라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pp.204-205) / Paulo Coelho [By The River piedra]

인류는 어떤 순간에 불을 사용하게 되고 농사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당시엔 지금 처럼 인터넷이 있을 리도 없는데 비슷한 시기에 그러한 업적을 이루어 내죠.

저는 사람들의 생각 너머에 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모든 생각이 한데 뭉쳐 둥둥 떠다니는 구름이랄까요. 아니면 인류의 모든 기억을 담고 있는 나무가 지구 중심에서 빛을 내며 커가고 있다고할까요?

그래서 저는 좋은 생각이나 영감들을 함께 한다면 사람들의 마음속엔 어떤 것들이 떠오를지 궁금해 졌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것을 친구와 함께 공유한다’ 는 개념을 넘어서 머리저쪽 너머에서 이루어지는 (혹은 가슴 가장 안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부터 이메일을 통해 일주일에 5곡씩 노래를 보냅니다.
제 머릿속에서 춤을 추는, 요즘에 듣는 노래들을 선곡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요즘에 듣고 있는 좋은 음악이 있다면, 저에게 답장으로 노래를 첨부해주세요.
그 노래는 첨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보내어 집니다.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시는 어떤분이든 친구에게 참여를 권유하셔도 좋습니다.
함께 하고 싶은 분은 아래에 자신의 이름과 Email 주소를 남겨주세요.

 

Dream Sketch

 

옛날 사람들은 중요한 것들을 종이나 비석에 새겼다.
그러나 요즘은 전자장비가 발달해서 그것이 이전의 기록장치들을 대체 하고 있다.
요즘에 사용하는 전자장비들은 정말 편하다. 하지만 그 만큼 약하다. 물리적으로도 약하고 심리적인 영향력도 약하다.
내 꿈들을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곳에 적는 순간 그곳에 한정되어 버린다. 이건 마치 바다를 조그만 상자에 넣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들 꿈꾸는 일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비석에 라도 새겨서 집에 놓아야한다. 자주보고 만질수 있고 느낄수 있어야한다. 종이도 그와 같은 기능을 한다. 손에 힘을 주어 글을 쓰는 행위부터가 엄청난 일이다. 뇌는 그런것들에 더 인상을 받는것 같다.

그래서 만들었다.
꿈을 그려보자는 의미에서 ‘Dream Sketch’
이제부터 여기에 내 꿈을 적고 그릴 생각이다.

나는 모든 것이 말한데로, 생각한데로 일어난다고 믿는다.

Lights

난 언젠가 부터 사람의 마음속에 미래를 심는 방법을 터득했다. 다들 날 조심 하도록.

Camera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It’s Impossible to be just free until keep the camera away.

새로움

똑같은 것을 보고 똑같은 것을 먹고 똑같은 것을 듣는다면
역시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세계를 접하거나 정신적으로 다른 세상을 구축하지 않는 다면, 창의란 한 뿌리에서 자라난 다른 가지에 불과하다.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뿌리를 달리한다.

Bus

Everyone ‘s going somewhere. we moves like a particle in the fluids.

생각의 보관소

내 머리에 스치는 생각들을 적어보자.

어느 순간이 지나면 영영 그런 생각은 나지 않는다.

펜과 종이를 갖고 다녀라.

웹페이지에 생각나는 걸적어라.

가시화 시킨 생각은 팔과 다리를 갖게 되고

현실에서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