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중요한 것들을 종이나 비석에 새겼다.
그러나 요즘은 전자장비가 발달해서 그것이 이전의 기록장치들을 대체 하고 있다.
요즘에 사용하는 전자장비들은 정말 편하다. 하지만 그 만큼 약하다. 물리적으로도 약하고 심리적인 영향력도 약하다.
내 꿈들을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곳에 적는 순간 그곳에 한정되어 버린다. 이건 마치 바다를 조그만 상자에 넣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들 꿈꾸는 일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비석에 라도 새겨서 집에 놓아야한다. 자주보고 만질수 있고 느낄수 있어야한다. 종이도 그와 같은 기능을 한다. 손에 힘을 주어 글을 쓰는 행위부터가 엄청난 일이다. 뇌는 그런것들에 더 인상을 받는것 같다.
그래서 만들었다.
꿈을 그려보자는 의미에서 ‘Dream Sketch’
이제부터 여기에 내 꿈을 적고 그릴 생각이다.
나는 모든 것이 말한데로, 생각한데로 일어난다고 믿는다.